1964년 신학원이 수유동 234번지에 본관과 부속건물을 신축하고 이전해 오자, 200~300명을 헤아리는 수유동 교우들은 주일날 10리도 넘는 미아동(현 길음동) 성당으로 가기 보다는 가까운 신학원 성당(부속건물) 미사에 참례하기 시작했다.

박 안드레아 신부는 수유동 신자들에게 교통이 불편하드라도 본당 주일 미사에 참례하도록 엄히 당부했으나, 결국 신자들은 원하지 않아 본당이 분할하게 되었다. 이어 정릉동 삼양동 월곡동 등지의 신자들도 증가함에 따라 본당이 분가하게 되었다.

길음동 성당은 강북지역 및 멀리 의정부 지역의 교세 확장의 발원지로서 명실공히 입지를 확보하게 되었다.
 
 
교세가 1967년 말 현재 2,952세대, 교우 8,233명(남:3,399명, 여:4,834명)으로 급속히 확장됨에 따라 효과적인 사목 수행을 위하여 4개의 본당을 분가, 각각 독립된 본당 설정
1967년 04월
수유동 본당 분가
1968년 07월
정릉동·삼양동·월곡동 본당 분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