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음동성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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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길음동성당 형제자매님들 아시나요?
작성자    헨리꼬
글정보   Hit : 2328, Date : 2013/07/28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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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음동성당 형제자매님들 아시나요?

특별한 영적 유대로 결합된 성모순례지 전대사 특전을 부여받았다.

우리 길음동성당이 이탈리아 로마 성모 대성전 대사제 버나드 프랜시스 로 추기경으로부터‘특별한 영적 유대’로 결합된 성모순례지 전대사 특전을 부여받았다. 이 성전은 제36대 리베리오 교황 때 건립된 지극히 거룩하신 하느님 어머니인 성모마리아에게 봉헌된 첫 성전이다. 이에 따라 성모 공경을 위해 본 성당을 순례하는 이들에게는 로마 성모 대성당을 순례한 것과 동일한 전대사가 수여된 것이다. 이런 경사스러운 영광을 알리고 있는 대성전 입구 좌측 벽의 벽보를 형제자매들께서는 보셨는지요?

이탈리아 로마 성모 대성당과 영적 유대를 맺은 우리성당은 성모님을 주보성인으로 모시는 교회이다. 1942년 혜화성당의 성재덕(베드로) 신부가 주보(主保)로 하는 길음동 성당의 모체인 미아리공소를 설립한 데서 연유한다. 성모칠고(聖母七苦)란 사순시기동안 예수님의 수난과 죽음을 함께하셨던 성모님의 고통을 말한다. '성모칠고(聖母七苦)'는 복음서의 다음 구절에서 찾아볼 수 있다.

① 시므온의 예언(루가2,34-35)

② 이집트로의 피난(마태2,13-18)

③ 예수를 성전에서 잃음(루가2,41-51)

④ 예수. 십자가를 짊(루가23,26-32)

⑤ 예수. 십자가에서 죽음(요한19,25-30)

⑥ 예수를 십자가에서 내림(요한19,38-40)

⑦ 예수 무덤에 묻힘(요한19,41-42)

전대사 수여일은

▲성모 대성전 봉헌 기념일(8월 5일)

▲특별한 영적 유대를 지닌 성당의 주보성인 축일(9월 15일)

▲하느님의 어머니 복되신 동정 마리아의 모든 대축일

▲신자들이 1년에 한번 각자 자유롭게 선택한 순례의 날

▲신자들이 성모 대성전이나 성당에 성모 공경을 위해 단체로 순례할 때 등 이다.

전대사를 받기 위해선

▲고해성사와

▲영성체

▲교황님에 뜻에 따른 기도

▲온갖 죄를 끊겠다는 결심

▲전례 거행 참여, 주님의 기도와 사도신경을 암송하면 된다.

이 규정은 영구히 유효하다.

전대사의 의미를 가톨릭대사전에서 대사 중에서 부분적으로 면제받는 부분대사가 아닌 죄에 따른 잠벌(暫罰)에서 전부 풀리는‘전면대사’를 말한다는 설명이다. 우리는 고해성사를 통해 죄에 대한 영벌의 사함을 받지만 잠벌은 여전히 남는다. 이 잠벌은 연옥에서의 고통을 통해 갚아야 하지만 전대사를 통해 우리는 이러한 잠벌을 한꺼번에 면제받을 수 있는 것이다.

전대사의 유래는 초대교회 사도들은 신자가 죄를 지으면 공동체에서 쫓아내기까지 했다(1코린 5, 2~13)고 한다. 그러다가 참회한 신자들을 엄하게 단죄하기보다는 용서의 길 고해성사 제도를 시행하게 되었다. 요즘의 약한 보속도 지키지 못하는 신자들이 많은데 초창기의 엄한 보속은 더 힘들었을 것이다. 제대로 이행하지 못하는 우리들의 영혼들은 연옥에서 잠벌을 마저 갚아야 하지만 전대사를 통해 사함을 받게 된다는 가톨릭대사전의 설명이다.

성모님은 형제자매님들의 신앙생활에 모범을 보이신 분이고 각자 살아가면서 만나는 여러 가지 고통의 십자가를 짊어질 수 있는 힘을 도와주신다. 특히 우리들 구원의 길인 성모님의 칠고(七苦)를 묵상하면서 세계 각국 교회의 성모님을 주보성인으로 모신 성당과‘특별한 영적 유대’를 위해 성모 신심 실천에 더 한 층 노력을 해야 하는 의무도 지켜야 한다.

2013년 7월 28일

박 칠성 헨리꼬

박칠성 2013/07/30

본당 축일을  확인하지 않고 축일이 동일한 것으로 알고 그냥 서울교구 주교좌성당 축일을 그대로 올려 죄송합니다.  지적해 주시어 너무나 감사합니다.  

관리자 2013/07/30

본당에 관심을 가져 주셔서 감사합니다.

한가지 수정해 드리고자 합니다.

전대사 수여일

2번째 특별한 영적유대를 지닌 성당의 주보성인 축일 에서

본당 주보성인 축일은 9월 15일 입니다.

매년 행사를 개최하였지요.

올해는 주일과 겹치네요.

감사합니다.